재경영천향우회(회장 김희태)는 회장단 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2일 이틀 동안 가을을 맞아 고향 영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희태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복지시설 봉사활동, 고향 문화탐방, 회장단 단합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일차에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김희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으며 150만원의 답례품을 복지관에 기부해 영천 향우들의 큰 귀감이 됐다. 기탁식에 이어 김옥자 부회장 등이 복지관 강당에서 기타, 색소폰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풍요로운 소리의 향연을 선사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