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은 매달 미소왕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채성문 주무관을 선정해 지난 5일에 시상했다.
채성문 주무관은 지난 7월 동로면으로 전입해 주민숙원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민들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10월 미소왕`으로 선정됐다.
동로면행정복지센터는 전 직원이 합심해 `친절·스마일 운동` 향상을 위해 매달 미소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송영복 면장은 "채성문 주무관은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해 왔으며 항상 면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친절행정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로면 전 직원들은 `친절·스마일 운동`에 최선을 다해 면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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