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6일 치매친화마을(의성읍 철파리)에서 보건소 직원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및 마을 주민 50여명이 함께 1600평의 `치유농업 메밀 수확`에 참여했다.  의성읍 철파리 `치유농업 메밀밭`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치매 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13일 메밀을 파종해 수확하게 됐다.  수확한 메밀은 메밀묵과 메밀차 만들기 수업 재료로 사용될 계획이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철파리 어르신들의 △신체적 활동 촉진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 △이웃과 나누는 성취감을 통해 치매 예방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위해 의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유농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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