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 이틀간 명호우체국 앞 하천변을 시작으로 명호교와 이나리 강변 하천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명호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한국여성농업인 3개 단체 40여명이 참여, 하천변에 쌓인 부유물 및 수해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호면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이날 각 단체들은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과 예던길, 이나리강변 하천변 등 명호댐 주변에 쌓인 플라스틱, 병류, 비닐류, 고철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난해 수해로 인해 쌓인 불순물을 정리했다.  이재득 면장은 "관광 명호면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환경정화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회원들의 안전과 자발적 참여를 부탁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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