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군청, 경찰서, 자원봉사단체 등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대응 방안(△시험장 주변 공사 일시 중지 △교통통제 △주변 환경정비 △긴급 환자 이송 준비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지만 그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탈하게 자신이 준비한 능력을 발휘해 시험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