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이달 중 고령, 장애 등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복지 취약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7개 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신문고는 지난 2016년도부터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고자 취약계층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등에 상담 부스를 설치해 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으면 제보도 주셔서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