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문경시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노사정 한마음 대회가 지난 9일 신현국 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1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노래자랑과 새재 등반대회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과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석진 의장은 "노사정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해 주신 신현국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동시장의 현안 해결과 노사정의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그간의 수고를 내려놓고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사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사회를 더 아름답게 발전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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