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해병전우회 함창·이안분회는 지난 8일 창단식을 개최했다.
함창·이안 지역 해병대 출신 전우들이 모여 만든 해병전우회는 해병대의 명예와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조직했다.
강대용 초대 회장은 "해병대 출신들은 모두 강한 책임감과 동료애를 가지고 있다"며 "전우회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서로를 지지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준하 읍장은 "해병전우회 함창·이안분회 창단식을 축하드리며 해병대의 자부심과 끈끈한 동지애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