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농협이 어려운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신용사업 운영으로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70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해 오면서 경제사업량 755억원, 총자산 3584억원의 명실상부한 농촌지역의 중견 농협으로 발돋음 했으며 지난달 기준 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조합원들의 현안사업이었던 영농자재센터를 완공, 우수한 농자재를 구매해 지역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만우 조합장은 "투명경영, 공정경영, 실력경영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