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안동시의 주요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첫날인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2025년도 시정연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안동시 발전을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성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가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계획이다.이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집행기관의 정책 및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며, 안동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12월 3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안건을 심사하며, 4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안 예비심사가, 12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가 이루어진다.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이 최종 의결된다.안동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정 운영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안동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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