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에 있어 퇴원환자 발굴과 공공의료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 상주적십자병원과 대구의료원 팀장 및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이번 사업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공공의료기관과 함께 지역의료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 7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 중 특히 퇴원환자를 우선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주거 등을 통합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오는 2025년말까지 추진, 202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