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9일 금천면 갈지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금천면 갈지리 88번지 일원 426필지 23만900㎡이며 소요되는 예산 8300만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필요성, 실시계획의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하수 군수는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 가치를 제고하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도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