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적극 홍보하며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영천소방서 3층에 마련된 시설로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연중 24시간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동의 휴교, 양육자의 질병이나 출장 등 긴급 상황에서 부모나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돌봄터 이용은 아이행복돌봄터 홈페이지(ihappycare.kr:4050) 또는 영천소방서(gb119.go.kr/yc/) 홈페이지의 `아이행복돌봄터` 팝업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영천소방서는 돌봄터 내에 다양한 놀이 기구와 교구를 배치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며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조물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고 돌보미들에게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범식 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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