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반다비체육센터가 이달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선남면 관화길 108에 위치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836㎡ 규모의 종합스포츠, 취미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시설내부에는 헬스장, 다목적체육관(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소체육관,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동아리 활동공간, 각종 회의와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 보치아 경기장 등 군민이 건강을 챙기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헬스장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시설 내에 상주해 올바른 자세를 통한 건강한 운동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고 소체육관과 동아리 활동공간에서는 주민수요에 맞춰 요가, 필라테스, 노래교실, 악기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