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능을 치른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울릉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을 위한 사회적응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퍼스널 컬러 및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탐색, 대인관계기술 및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자기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알아봤으며 수험생활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했다.
남한권 군수는 "고3 청소년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