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전통 장 명인이자 전통식품 회사 대표인 서분례 명인을 초청해 `성공한 여성 CEO의 삶과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27일 오후 6시 30분 영덕군민회관에서 명사 초청 특강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서분례 명인은 대표적인 영덕 출신의 명사로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으로 서일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군장학회 이사로서 지역 출신의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의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 `영덕학사`를 운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엔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해 1시간 30여분 동안 서분례 명인의 삶과 그 속에서 찾은 성공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특강에 대해 김광열 군수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오늘날 대표적인 여성 CEO 서분례 명인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 극복 방법과 리더십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긴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군민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