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협의회는 김장 나눔 행사 준비로 한창이다. 지난 22일 선송리에 위치한 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농장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배추를 수확하고 26일 용암농협 공판장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배추를 절이며 김장을 준비했다.  새마을회에서는 오는 2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인 배추를 지난 26일 배추절임, 27일 절임배추씻기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김정화 부녀회장은 "해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주민호 면장은 "항상 살기좋은 용암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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