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에서는 지난 27일 면내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20가구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중동면의용소방대는 화목보일러 이용 가구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산불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등을 병행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중동의용소방대는 25명의 대원으로 조직돼 각종 재해발생 시 일상생활 속 곳곳에서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천수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