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성주군 금수강산면에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모금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된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이게 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희성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나눔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기부자들이 있어 사회가 상생한다. 올해도 희망찬 나눔의 온도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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