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일 모두의 놀이터 현장(봉화읍 내성리 403-4)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리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 감리단은 지난해 디자인캠프 참여 어린이와 감리활동에 관심있는 아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감리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공사감독자로서 놀이터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물 점검, 놀이터 별명 짓기 활동을 했다.
참여 아동 A양은 "놀이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그 과정에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