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군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도 7가구 25명의 가족이 4개국 (베트남 4가구, 우즈베키스탄 1가구, 필리핀 1가구, 캄보디아 1가구) 등에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일에는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선정된 가족들을 초대해 왕복항공권 전달과 사업의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진행, 참여 가족들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왕복항공권과 공항까지의 버스 이동을 지원받게 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