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달 30일 봉화 강아지마을 주관으로 반려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1회 봉화강아지마을 총 가족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생활인구지원센터와 봉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비 관계부자 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대구, 충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약 90명의 반려 가족과 42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봉화 강아지마을에서 분양된 동배 반려견들로 다함께 모여 체험 프로그램과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연을 즐기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봉화군이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가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