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4일 경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6일 포항(경북도교육청문화원)과 13일 구미(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청소년 행복 콘서트`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TBC가 협력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경산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꿈`을 주제로 하며 포항 콘서트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멋지게 도전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유`를 주제로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미 콘서트는 새롭게 펼쳐질 학생들의 길을 응원하며 새로운 첫발을 희망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최신 아이돌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꿈`, `자유`, `시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한다. 공연 중에는 출연진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청소년 행복 콘서트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