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김장 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 등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400포기의 김치를 담가 250가구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에서는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음식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정옥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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