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여행과 사진` 동호회에서 김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 10주년 전시사진을 판매한 전액을 기탁해 본격적 동절기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문규 안전혁신처장(사진동호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연말을 맞이했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웃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김천시는 따뜻한 기부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