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40여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는 농산어촌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의 4개 분야 10개 영역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군은 상위 20%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가족구성원별 욕구에 부합하는 지원계획 수립`, `기본서비스 및 직접 서비스 운영 우수` 등이 인정받았다.  김하수 군수는 "앞으로도 청도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청 평생보장과 드림스타트팀(054-370-2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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