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5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인 `화재 대피요령, 영웅이와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등교시간과 출근시간대에 지역 내 초등학교 및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불나면 살펴서 대피 송`과 소방 마스코트인 영웅이 탈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화재 대피요령이 담긴 전단지도 함께 배포로 시민들이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오범식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화재 대피 요령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소방서는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지역 내 초등학교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요령, 영웅이와 함께해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