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과 박광호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경북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최재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버타운의 설립을 제안함으로써 경주시의 미래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공동주택관리 조례의 일부 개정과 고려인 지원 조례 신설을 통해 경주시 사회적 약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힘썼다.  또한 박광호 의원은 지역구 내 계획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함으로써 경주 지역민의 뜻을 적극 대변했으며 지난 7월부터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문화도시위원장으로 선출돼 보다 적극적인 현장방문 행보를 펼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의정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제가 수상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광호 의원은 "경주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임에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시의원의 역할에 임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임기에도 민의를 파악하고 대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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