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열린 `2024년 경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개 시군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공모사업, 도정협력도 등 4개 영역 30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선도적인 추진과 중장년 및 자살유족 대상 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관계자들과 청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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