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일 행복기동대 및 자원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현숙 (협)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강사의 주도하에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의 원인과 그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는 행복기동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식 민간위원장은 "화동면 행복기동대는 우리 주민들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간과하지 않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형석 면장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알게 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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