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9일 봉화 춘양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39만6000원을 전달했다.
한국산림과고는 봉화 춘양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산림계 특성화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지역 소외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