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와인터널에서 내년 2월까지 `청도 와인프린스 바텐딩 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도 와인터널은 지난 1905년에 개통된 옛 경부선 열차 터널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와인 숙성에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자랑하며 청도 감을 주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감와인 저장고이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과 ㈜행복을주는사람들이 주관해 진행되며 △청도 감와인 시음행사 △바텐딩 쇼 △와인터널 포토월을 통해 와인터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도 와인프린스 바텐딩 쇼`의 청도 감와인 시음행사는 내년 2월까지 매 주말(36회) 진행되고 바텐딩 쇼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셔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의 멋과 감와인의 맛이 어우러진 와인터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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