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모범업소 대표들이 12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예천군은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으로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음식점 27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영업주들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장인동 지부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계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모범업소 대표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