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중학교(그린나눌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천연 비누 100여장을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비누를 만드는 법도 배우고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약목중학교 학생들은 `그린나눌샘`동아리 활동을 통해 군민과 지역의 상생을 추구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