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지난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편의실천대회 및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300여명이 참석, 편의지원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더해 여성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역량강화교육도 진행됐다.
현갑삼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