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13일 경주보문단지 내 보문호 일대에서 `2024년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수난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구조대의 역량과 팀워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수난구조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교육 △로프와 분리형 들 것을 활용한 응용구조훈련 △익수자 기도확보 및 삽관훈련 등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조유현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일반 수난사고와 다르게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