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11일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 각산 스님이 1000만원, ㈜우수이앤씨가 200만원, 이상호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인 각산 스님은 한국 불교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의 대중화를 위해 참선 수행과 명상 등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국민들이 애용하는 참선 템플스테이 간화선 국제선센터를 구현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우수이앤씨는 모전동에 사업장을 두고 전기시설물 설계 및 감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업체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하고 있다.
또한 문경읍 갈평2리 노인회장인 이상호씨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