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씨나눔회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지난 13일 중증장애인자립센터와 경주시 노인회, 건천읍 우중골경로당 등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불씨나눔회는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현재 1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평소 장학금 전달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공동체정신을 발휘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