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7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최하고 군, 군의회, 문화원, 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영양문화관광해설사회가 후원하는 `제7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심경부주로 하는 군자의 마음공부 그리고 여중군자`란 제목으로 박희택 지도교수의 주제 발표와 아홉명의 발표자들이 그동안 강독하고 연구한 자료들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 정부인 장계향의 업적을 폭넓게 연구하고 선양하는 데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