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들이 보유한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2024년 소멸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안으로 전환하기 위해 영양군은 기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기부된 마일리지를 통해 구매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타월 및 핫팩 등)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소멸 예정 자원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공무원들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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