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12월 정기회의`와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총회`를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도록 경북경찰청에 주문했다.  이어 정책연구단 총회에서는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례와 적용 방안`특강 △현장 중심 치안정책 간담회 등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  손순혁 위원장은 "범죄예방 활동 강화와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추진해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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