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시군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5개 지표(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등)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시군 간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천업무 역량 강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경북도에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하천정비사업 추진,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가동보(수문) 점검 및 보수, 홍수기 전·중·후 점검실시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하고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이번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하천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