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별빛촌장터는 설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 겨울 등 온라인 쇼핑몰 자체 행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영천 작약꽃나들이와 연계한 할인행사, 인근 자매도시·우호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단골만들기 특판행사를 오프라인과 연계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행사를 추진하며 매출 증대를 위한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마케팅 진행에 전력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달 16일 기준 사이소 통합 총매출이 약 6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총매출보다 2000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맞이 행사 때는 단기간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200개가 넘는 농가 및 업체가 입점했고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중 현재 449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마다 회원수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농가들의 소득 증대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