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고려레미콘이 지역 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또 한 번 기탁했다.  26일 군청을 방문한 고려레미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이 회사는 건설 및 건축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지속해 오고 있다.  권오현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려레미콘이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