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성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지역 리더를 언론인의 기준과 심사로 엄선해 발전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29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성공, 성건1지구 뉴빌리지 공모 선정,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 경주 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건립, 동궁과 월지·대릉원 대한민국 관광의 별 선정, 50년 전통의 경주 신라문화제 성료, 원도심 활성을 위한 황리단길 조성, 중심상가 르네상스 사업 성공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일꾼으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내년 국·도비 역대 최대 1조3346억확보, 국가공모사업 51건 2130억 확보, 상구-효현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황금대교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 저소득층 및 어르신 복지 지원, 농촌협약 및 어촌 신활력사업 추진 등 주요 성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귀중하고 소중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속적인 경주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차질 없이 준비해 세계 속의 경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