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식생활 교육 및 유관 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문화 조성에 기여한 봉화 도촌초등학교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학생건강증진(급식) 분야 우수학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도촌초등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 교육 선도학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급식 학생 동아리, 전통장 담그기 사업, 농정원 연계 쌀 맛나는 학교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학생 생성 프로젝트와 연계한 건강·식생활 프로젝트 수업, 학생이 직접 만드는 급식 메뉴 프로그램, 홈베이킹 방과후 수업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교육 연계 융합형 건강·식생활 교육, 교육공동체 대상 식생활 교육 축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연계한 채식과 탄소 중립 교육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메이커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전체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도촌초등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과정 연계 실천중심의 식생활교육과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맞춤형 식생활교육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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