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에도 경산사랑(愛)카드의 10%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약 1350억원 규모로 카드를 발행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이를 지속해 지역 경제 회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올해도 할인율을 유지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사랑(愛)카드는 모바일 앱 `그리고 앱`을 통해 7일 오전 9시부터 충전 및 발급이 가능하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발급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 연간 최대 구매 한도는 600만원이며 최소 충전 금액은 1만원이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