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올 한 해 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총 33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중앙부처와 경북도에서 27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6건의 표창을 받은 영주시는 경제·산업, 자치행정, 보건복지, 민원행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경제·산업 분야에서 경북도 에너지대상 대상을 비롯해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 최우수상,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조직 및 인력 효율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 우수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시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도상훈련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 행정 분야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고 농업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과수거점 APC경영평가 4위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시는 산림청장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표창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남서 시장은 "우리 영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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