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직장적응`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방지하고 취업 시 초기 적응을 지원해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청년카페, 직장 적응 2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공모 신청부터 컨소시엄을 맺고 운영까지 맡은 경북시민재단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설계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진행된 청년카페는 역량과 진로탐색, 창업교육, 번아웃 회복 등의 교육을 제공해총 10회에 청년 200명이 참여했고 이와 더불어 총 200회의 개별 심리상담도 이뤄졌다.  또한 직장 적응 사업은 청년들의 직장 내에서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교육,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0회 교육에 158명이 참가해교육을 수료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직장적응` 성과평가의 최우수 등급은 청도군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해 지역에 정착유도를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도가 청년들의 꿈이 이뤄지는 희망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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