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은 지난해 12월 27일 점촌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환경정비, 헌옷 수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수 협의회장은 "우수한 학생이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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